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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뉴욕한지문화제

 

한지 메타모포시스 (Hanji Metamorphoses)는 창조적 변형가능한 다양한 방식으로 한지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험한 예술 프로젝트이다. 한국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예술가, 디자이너, 건축가가 참여하는 국제예술 프로젝트로서 예술가가 상상하는 무엇이든 창의적 변신의 다양성을 선보이게된다. 한지는 서기 105년 채륜에 의해 발명된것으로 중국에서 한국, 다시 일본으로 이동한 사실을 짐작할수 있다. 중국 일본의 제지기법과 유사성이 내재하지만, 한국의 종이뜨기 기법은 의외로 독특하다. 한지는 얇은 종이에 더 강하게 해주는 다방향성 입자를 만들어내는 외발뜨기 기법을 사용, 그결과, 여러겹으로 이루어진다. 이와같이 완성된 종이는 두드려서 섬유소를 더욱 세밀하게하여, 매끄럽게된 표면은 잉크의 번짐을 감소시키고 닥나무껍질에 여러 요소를 가미하면 한지의 또 다른 미적 실용적인 다양한 용도의 종이로 거듭난다. 오늘날, 국내에서 가동중인 한지제조공장은 26여개로서 예술가, 서예가, 보존연구가, 사찰, 일반인의 수요에 맞물려있다. 금년 6월에 개최될 한지 메타모포시스 (Hanji Metamorphoses) 전을 통해 전세계의 예술가들이 한지가 지닌 다양한 변형가능성과 독특한 물성을 인지함으로서 21세기 한지 르네상스로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예술총감독

김유연

 

전통공예 기획

임명숙

 

종이조형 기획

전창호

 

STAFF

 

전시팀

조감독: 이주현

김아나

황태현

Ashley Taraban

이나정

장혜정

 

패션팀

기술감독: 그레이스 김

섭외감독: 알렉스 박

Amad Ilyas

 

웹디자인

송하림

 

인쇄디자인

이영중 (채움 커뮤니케이션스)